등산로 입구, 국립공원 사무소에 도착하자 미리 주문한 도시락이 배달됩니다. <br /> <br />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. <br /> <br />소백산 연화봉 정상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고, 바람도 차갑습니다. <br /> <br />힘든 산행 뒤, 일행과 함께 하는 식사는 등산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산나물과 마늘 같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데다 수저와 그릇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환경에도 좋습니다. <br /> <br />도시락 주문은 모바일 메신저로 가능하며 빈 도시락은 하산 때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반납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소백산에서 처음 시작한 도시락 배달을 올해 상반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모든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YTN 임수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화면제공ㅣ국립공원공단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181335008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